| 나소열 군수 당선자 님께 |
서천군수로 당선된 나소열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서천에서 태어나 서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서천의 아들입니다..
저는 어린시절의 서천을 기억합니다......
인심좋고, 공기좋고, 물도
좋고, 먹고 살기도 좋고, 그런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년동안에 서천을 떠나서 타향살이를 할때도 내고향 서천을 그리워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고향 서천을 위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가 없을까 ......
그래서 타향살이를
접고 부모님이 계신 내가 사랑하는 고향 서천으로 내려왔습니다.
제가 고향을 떠날때도 인구의 감소가 많이 있었는데 더욱더 심각한
것을 보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사람들이 서천을 떠날까......
다들 알고 계신 문제 있겠지만, 너무나
비싼 물가 그리고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없다는
것. 이런 복합적인 문제 때문에 지금의 서천이 되버린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한번 심각하게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방자치가 부활되면서 군행정도 경영마인드를 갖고 있는 그런
군의 지도자가 있어야만이
풍족하고 살기가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는 것을 타지역의 성공사례로 볼 수가 있을 겁니다
이제는 군행정도 기업경영과 같습니다. 군행정의 구성원들인 공무원들 지금까지는 한번
공무원이면 퇴직할때까지 공무원으로
남아 있어지만, 앞으로는 안됩니다.
일반기업처럼 능력이 없으면 다른 사람으로 갈아 치울 수 있는 그런 경영제도를 받아
드려야 합니다. 우선은 살고 보아야 합니다...
저는 지금 서천의 상태가 죽어가는 간암환자 상태와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서천는 이런식으로는 다시 회생할 수가 없습니다....
내부적으로 최대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을
해서라도 구조조정을 해야 합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명예적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각계기관장들 부터 구조조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21세기 디지털시대에 맞는 젊은이들을 많이 등용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천의 행정도 이제는
성공한 행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벤치마킹을 해야합니다.. 이제는 행정과 경영이 복합적으로 활성화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서천에서 목숨을 걸고 진행하고 있는 장항국가공단 문제 이것도, 경영마인드가
없는 군행정 수장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도지사 복합적으로 책임을 통감
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유치도 문제입니다. 서천에 대학은
있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시기상조 인것 같습니다.
90대부터 우우죽순 격으로 세워진 대학들 고등학교
졸업자수는 줄고 있는데 대학만 많이
생긴것이 지금에 와서는 정원미달과 그로 인해서 학교재단의 부실화 그리고 학교를 세우
는데 들어간 돈.....
지금 전라도 대학부터 시작된 학생수 미달사태.......
저는 묻고
싶습니다. 앞으로 대학정원을 어떻게 충당을 할 것인지............
인근의 군산에 종합대학2군데.......
전문대학2군데가 있는데 .........
10년 넘는 전통을 갖고 있는 그런 대학도 정원을 채우지 못해서 울상인데 .......
인구수 7만 밖에 되지 않는 서천이 어떻게 학생수를 유치를 할 것인가를.............
참으로
답답합니다......
회사 경영으로 치면 수요자는 없는데 공급만 대량으로 하는 그런 70년대 방식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는 서천의 행정을 보면서 참으로 한탄 스럽습니다.
지금 서천은 돈을 벌어야 합니다. 우선 군재정을 튼튼하게 만들어 놓고
이런 사업도 해야
합니다. 저는 저번에 중국과의 무역이 늘어 날 것을 생각하여, 우리 서천에 물류센터를
세울 생각이
없는가를 뉴스 서천에 게시판을 통해서 군수 후보자 토론때 질문을 요청을
했는데 페널님들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인식을 못하고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물류는 제3의 이윤원이라고 할 정도로 기업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 서천은
중국과의 교역에서 중요한 지리적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하면 돈하고 연결을 시킬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그런
군행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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