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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고향을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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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서천군으로..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고향을떠나온지 20년쯤되지만 내 고향을 한번도 잊은적이없습니다. 볼일이있어 서울역을지나칠때면 항상 마음만은 20년전 내고향 장항선열차에 몸을실은듯 눈시울엔 눈물이맺힙니다. 그토록 저한테 마음의양식을전해준 내고향서천! 모든것이 고맙고 감사할뿐입니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경쟁만이 살아날수있는 현실을 전 많이느끼며 살고있습니다. 바로그렇습니다. 서천군이 살아남기위해선 지역경제입니다. 구조조정도 현실적으로 실시해야하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군민여려분의 적극적인 이해와사랑일것입니다. 나 소열군수님께 군민여러분이 적극적인 협조를하셔서 젊음의 패기와 용기를 바탕으로 잘사는 서천군이되도록 하시길바랍니다. 군수님께서는 항상 따뜻한마음과 발로뛰는 지도자가되어주시길   간절히바랍니다. 항상 어려운사람편에 함께하기길 바랍니다.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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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0(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