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에 대학교 시기상조 |
안녕하세요
네티즌여러분
저는 서천읍에 살고 있는 서천군민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서천에 대학교를 유치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서천의 영원한 목표이기도한 대학교
유치.
언제가는 해야 겠지만, 지금은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1995년부터 우우죽순격으로 생겨난
대학교들.....
지금 현실은 학생수미달로 어렵게 학교운영을 하고 있는 대학교가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서천군 인근에는
군산과 보령에 4년제 대학교와 2년제 전문대학이 있습니다.
지금 서천의 인근에 있는 군산에만 4년제 대학교 2곳 전문대학2곳이
있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의 대학들도 학생수 미달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갔고 있는 이런 대학들도 정원 채우기에 온 힘을 쏫고 있는데 어떻게
인구 7만밖에 되지 않은 우리 서천이
대학교을 유치를 해서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2002년 교육청 통계 서천의 고등학교 총 학생수가 2,737명밖에 되지
않고 중학생도 2,242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전학년이 2,737명인데 고등학교 3학년만 보면 920여명이 됩니다 우리
서천에 대학교가 생긴다고 가정을 해도
이 학생들의 20%이상은 다른 지역의 대학에 진학을 할겁니다.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도 대학에
가지 않는 학생수를 빼면 우리 서천의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별로 없을 겁니다
대학교를 세우고 그걸 유지하는 비용만도
대단한 금액이 소유됩니다.
얼마 못가 대학교는 폐지가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럼 여러가지로 군민의 혈세만 낭비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서천에도 대학교는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상조 입니다.
서천군 제정을
튼튼하게 만들어 놓고 해도 늦이 않습니다.
대학교 유치를 담당하는 담당자께서는 참고를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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