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김덕룡 선두로 자리바뀜! 매경과 같은... |
경향신문 김덕룡 선두로 자리바뀜! 매경과 같은 시각(펌)
서청원 최병렬 강재섭 김덕룡
순의 4강에서 4일 매경 기사와 마찬가지로
김덕룡1위 서청원 2위 최병렬 3위 강재섭 4위순으로 자리 바뀜 현상이
자체 조사 결과
나온것으로 되었다! 언론각사의 시각이 김덕룡1위로
일치 한다는데 상대 진영과 각 캠프 참여자의 고민이 사작되었다
특히 김덕룡 1위와
전혀 다른 조선일보가 서청원의원측에 시달림을 받고있다
한번은 김덕룡1위 한번은 서청원1위의 자체조사 결과에 대해
서청원의원측이
자신들의 1위 결과 발표를 해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는것이다!
아래 기사는 오늘아침 경향신문기사를
퍼옴
한나라 당대표 경선 진검승부 본격화
한나라당 경선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4일 전당대회가 공식 공고되면서 물밑 조직
경쟁으로 치닫던 경선 양상이 후보간 백병전 형태로 바뀌는 등 하루가 다르게 격화되고 있다. 각 후보들은 초반 선거전략을 대폭 수정하면서
진검승부에 나서고 있다.
◇판세 변화와 후보별 전략 수정=기존의 판세는
서청원(徐淸源)·최병렬(崔秉烈)·강재섭(姜在涉)·김덕룡(金德龍) 의원의 4강과 이재오(李在五)·김형오(金炯旿) 의원의 2약 구도였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의원이 상승세를 타면서 4강구도에 변화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당 안팎에선 서·최의원을 선두권으로 분류해온 터라 김의원의
강세에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다.
선두권이 혼전세를 보이면서 후보간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느긋한 선두’를 자부하던
서의원측도 비상이 걸렸다. 본격적인 후보간 토론이 시작되면서 다른 유력후보들의 집중 견제 양상도 뚜렷해졌고 같은 민주계 출신인 김의원의 추격도
부담스럽다. 따라서 서의원은 지지기반을 유지에 주력하던 기존의 수성전략과 공세적 대응을 병행키로 했다. 실제로 지난 2일 광역의원 토론회에서
서의원은 다른 주자들을 선제공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의원은 서의원의 기세가 다소 주춤해졌다고 판단, 반격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김의원이 서의원의 지지기반을 잠식할 경우 상당한 반사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개혁적 보수론을 앞세우고 있는
최의원은 서의원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통해 승기를 잡아가겠다는 복안이다. 최의원은 “전체 선거인단 중 45세 이상 계층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보수적 성향인데다가 투표율이 높아 낙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의원은 여론조사에 나타난
상승세를 당심(黨心)으로 이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의원이 4일 기자회견을 자청, 당 선관위가 후보들의 대의원 및 당원 접촉을 금지시킨
조치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지구당위원장 도움이 없더라도 직접 당원을 만나겠다”고 주장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강의원측은 단시일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지상과제로 드러났다. 한 관계자는 “탄탄한 당내 지지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주춤하고 있는 것은 결국 인지도 문제”라면서 “조직 이탈을 막는 동시에 대중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의원은 50대 지도자론과 당 개혁에 더 비중을 둔 행보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서(反徐)연대와
남은 변수들=서의원을 겨냥한 ‘반서(反徐)연대’가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분위기다. 대부분 후보들이 일단 서의원과의 대립각을 세워서 양자구도를
형성한 뒤 역전을 노리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의원이 제안한 ‘국정참여론’과 ‘중간세력 주도론’에 대한 후보들의 협공이
예상된다. 일부에선 후보간 합종연횡도 거론된다. 하지만 경선 포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실현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쪽이
중론이다.
당내 혼탁선거 논란도 상당한 뇌관이 될 전망이다. 일부 후보측은 “당내 선거에 수십억원씩 뿌려진다는 풍설이
나돈다”면서 “금품선거에 대한 증거가 확보되면 이를 공개해 정면대응할 것”이라고 벼르고 있다.
〈김근철기자
kc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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