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대표경선 연령별-지역별 판세분석 종합 |
한나라당 당대표경선 지각변동
-김덕룡 거센 용풍속에 전국석권가능성
한나라당
당대표경선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TV합동토론회, 광역의원초청 토론회등 공개토론회를 하면서
김덕룡후보가 급상승세를 타며 단독선두로
치고나가기 시작한 것.
당초 4강 2약구도에서 2강2중2약구도로 갔다가
2강2중이 자리바꿈한데이어 각종국민여론사에서김덕룡의원이
단독선두를 굳게 다져가고 있는 양상이다.
문화일보에 이어 부산일보 여론조사에서 1위로 치고 나간 이후
서울-경기-충정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세가 급격히 확산된데 이어
울산-전북-대구-진주 등 지방에서도 이른바 용풍이 거세게 북상하면서
벌써 부터
전국석권의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김덕룡의원의 이같은 약진은
당내일각의 호남대표불가론을 완전히 뒤엎는
것으로
민주당 경선과정의 노풍과 비견되고 있으나
조직이 취약했던 당시 노무현보다 조직력에서도 훨씬 앞선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그
파괴력이 더 높다는게 안팎의 평가.
반면 전국지지도면에서 열세로 나타난 서청원 진영 등은
'충격과 허탈'을 감추지못하고
있다.
특히 서청원 후보측은 현재 지지율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못하는 것은 물론
그나마 지난 4월부터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데다
부산일보에서 4위권으로 떨어지는 등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덕룡의원의 약진이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주요여론층인 20-30-40등 네티즌을 중심으로 한 젊은층과 여성층에서
작게는 2배 크게는 3-4배이상의 득표율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김덕룡 서청원 최병렬 강재섭 김형오
이재오
20대 13.7 % 8.1% 12.5% 9.2%
1.7% 6.9%
30대 20.1% 10.9% 12.6%
10.3% 2.1% 2.1%
40대 18.8% 13.8%
15.0% 8.3% 0.7% 4.4%
서울/인천 16.0% 12.5%
16.6 8.1% 1.3% 3.4%
경기 14.8%
14.1% 13.5% 6.3% 4% 5.7%
대전/충남 22.2%
10.7% 4.6% 7.1% 0 % 8%
광주/전라 23.0%
6.5% 15.2% 7.9 % 6% 3.7%
대구/경북 8.7%
7.9% 12.1% 23.7% 9% 4.5%
부산/울산/경남17.2%
12.5% 13.2% 9.3% 3.2% 5.3%
전국 만20세상 성인남녀
1000명 설문 신뢰수준 95%
문화일보/TNS Korea 5월 29일 :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전화통화방식
조사표본추출방식 :
비례할당에 의한 층화무작위
추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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