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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성일 (wpkm181@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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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본 일!! 오늘 장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보지 말았어야 할 광경을 보왔습니다. 군수님께서 직접 고용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사람이(스물정도)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노인 분들에게 함부로 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반말이었습니다.-.-;; 반말!! 한 분에게만 그런게 아니고 모든 분들에게 그렇게 대하더군요!! 저도 스물일곱입니다. 만약 제가 군수님께 군수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반말로 말하면 기분이 좋겠습니까? 더군다나 손주뻘 밖에 안되는 사람에게 그런 소릴 듣는다면.... 혹시나 해서 물어 보겠는데요!! 그분들 깡패인가요? 정말 그렇다면 군수님은 깡패두목 인가요? 아니라면 빨리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엔 분명 아이들도 오게 되는데 이런모습은 정말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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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2(20:40)